대구지방경찰청 전경 (NSP통신 D/B)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이준섭)은 치안 확보 위한 설 종합치안대책 수립에 나선다.

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절은 평창올림픽 기간과 겹쳐 경찰 가용인력 총 동원, 지리적 프로파일링 등으로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에 주력한다.

경찰은 범죄예방활동 및 범죄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용경력 총 동원으로 선제적으로 범죄에 대해 신속히 대응한다.

아울러 SNS나 치안소식, 케이블TV, 지하철역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침입절도 예방을 비롯한 우려되는 주요범죄에 대한 예방요령도 적극 홍보한다.

이어 정폭력(아동학대) 재발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련 기능 간 신고이력 등 정보를 공유하면서 신고접수 시 적극적인 경찰권 행사로 현장조치를 강화한다.

이준섭 청장은 “이번 명절은 평창올림픽 기간이 겹치는 만큼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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