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대구의료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은 부족한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돕기 위해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차량 1대를 지원받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됐다.

대구의료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건강 상태, 약물복용, 치료, 교대 근무 등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없는 직원들을 제외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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