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경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명미선) 회원 15명은 지난 2일 오후 4시부터, 강병길 동장을 비롯한 동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2시간여 동안 지역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 밀집지역과 북구구민운동장 인근 녹지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강병길 동장은 “명절 전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해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국우동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우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국토 대청결운동, 김장 나눔 행사, 경로잔치, 헌 옷 모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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