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안산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신안프라자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캠페인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신안프라자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화재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내용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및 경기안전대동여지도 전단지 배부, 말하는 소화기 및 소화전 설치 권장 안내, 10년 이상 노후소화기 교체 안내, 1·1·9운동(1차량 1소화기 구비하기 운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안내,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안산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들이 밀집 분포돼 있어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다”며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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