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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신임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에 하대성(57) 안전관리실 경비팀장이 취임했다.

하 신임 본부장은 매사에 빈틈이 없으면서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목표를 완수하는 우수한 지도력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임 하대성 본부장은 “포항 출신인 자신이 고향에 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자료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전 직원들과 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대성 신임 포항본부장은 경북 포항출신으로 동지(상업)고등학교와 영남대 경영학과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대학을 나와 한국은행 조사국 조사제2부, 발권국을 거쳐 부산본부, 대구경북본부, 울산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부인 권경숙 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음.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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