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정책을 수립하고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동구청년네트워크 위원 25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이며, 자격요건은 만19~39세 청년으로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동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한 청년 ▲동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네트워크위원은 ▲청년 기본계획 수립, 청년지원협의체 운영 등 ‘참여 및 권리’ ▲일자리 창출, 창업 등 ‘고용확대’ ▲인재양성, 직업훈련 등 ‘능력개발’ ▲주거안정, 청년복지 등 ‘생활안정’ ▲문화공간조성, 문화행사 유치 등 ‘문화활성화’ 등 5개 분야에 걸쳐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인권청년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인권청년계.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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