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는 오는 7일, 바이오 이미징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 신약개발 바이오 이미징 융합기술센터(분당서울대병원 센터장 김상은)와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교육에는 아산병원 우동철 교수, 실험동물센터 전용현 박사와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임춘영 박사를 초청해 신약개발과 관련된 바이오 이미징과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기공명영상장비(MRI), 컴퓨터 단층촬영(CT)와 생체 내 형광/발광 등 광학영상을 직접 촬영해 보는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바이오 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실시해오고 있다.

워크숍을 통해 기초연구 및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생체영상기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고, 연구자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 등록비는 무료이며, 세부사항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 교육일정을 참고하거나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