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이전 화성추진위원회가 2018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있다. (군공항이전 화성추진위원회)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군공항이전 화성추진위원회(회장 이재훈)는 1일 오후 6시 화성시 병점동에 위치한 동부홍보관에서 2018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기존 공동위원장과 사무처장 체제를 회장 중심으로 3개 권역, 5개 국 신설 확대 개편하는 안건을 28명의 지역대표들 중 20명 참석,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위원회는 지난 2015년 6월 창립해 현재 200여 명의 회원들이 토론회, 캠페인, 서명운동, 정책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원활한 군공항 이전을 위해 화성시민 공감대 조성을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국방부 면담, 설명회,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훈 회장은 “조직개편으로 더 많은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잘못된 정보와 오해를 바로잡고 군공항 이전이 왜 필요한지 시시비비를 명확히 판단해 올바른 국가정책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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