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가 1일 경주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77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1일 경주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77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추대된 손지익 회장은 안강청년회의소회장과 안강읍체육회장을 거쳐경주시체육회 이사, 경주시 생활체육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안강읍새마을지도자로 선임된 이래 2013년부터 2017년말까지 새마을지도자 안강읍 협의회장을 거쳐 올해 경주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손 회장과 함께 감사에는 최용찬 감사가 연임했고, 직전 산내면 협의회장을 역임한 황원도 회장이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손지익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답습했던 새마을운동이 아니라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의 새마을지도자들의 위상을 높이고 재미있게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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