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노인일자리를 확대한다(한산모시관 일자리사업 장면).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올해에도 보다 나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먼저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가족누리센터를 건립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지역이 함께 돌보는 송아리 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맞춤형 육아프로그램을 제공해 저출산 극복에 앞장선다.

또한 노인복지 중장기 종합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노인일자리 2000자리 확대와 치매안심병원 확충, 미등록경로당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해 인구 고령화에 장기적이고 현실적으로 대응한다.

아울러 아동수당을 지원하고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조성해 경력단절로 일자리를 얻기 힘든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정책도 더욱 촘촘히 살펴 부양의무자 기준완화를 통해 수급자 지원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 등을 확대하는 등 지역 보훈가족들을 위한 정책들도 더욱 세심하게 추진한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복지정책과 맞춤형 복지 전달 체계를 기반으로 복지와 생활만족 체감도를 높여 서천군을 복지 유토피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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