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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사곡면 계실리 일원의 자연재해예방을 위해 내년까지 총 81억원을 투입하고 ‘계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곡면 계실리는 마을을 지나는 하천 제방고가 낮고 하천단면 폭이 협소해 하천 범람 시 큰 피해가 우려돼 지난 2014년 1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실제로 지난 2012년 8월에는 이 일대에 하루 150mm의 집중호우가 내려 주택 2동 및 시가지 1.57ha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사전설계 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준비해 왔다.
시는 주거지 철거를 최소화해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천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실시설계를 추진해 지난 2017년 11월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윤도영 안전관리과장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계실리 일원 침수도 방지하고 도로 및 교량 정비로 주민 생활에 안전과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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