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순천역)

(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 순천역은 광양시와 함께 구정이후 부터 본격 시작되는 봄나들이 기차여행객 유치 증대를 위한 관광마케팅 간담회를 2월1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운행되고 있는 선샤인트레인 여행상품을 이용해 광양시를 방문하는 철도관광객 증대방안과 우리나라에서 봄꽃축제가 제일 빨리 시작되는 광양매화축제 기차여행상품 운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관광객 도심 유입방안 등에 대한 실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코레일 순천역 관계자는"수도권과 경남권지역을 대상으로 1월 초순부터 홍보를 통해 선샤인 트레인 기차여행단을 모집하고 있다"며"2월하순부터 3월까지 봄꽃관광객을 가득실은 임시관광열차가 11회 순천역과 광양역에 도착할 계것이다"고 밝혔다.

김병기 순천관리역장은"전남동부권의 관문인 순천역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관광활성화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관광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