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의회)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하병문)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임시회로 1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35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대구광역시 북구 조례 중 중앙부처 명칭 등 일괄정비 조례안 등 총 6개의 안건심의와 더불어 각 상임위별로 대구광역시 북구청이 계획하고 있는 2018년도 구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대안 제시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는 9일 11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은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처음으로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새해에는 북구가 살기 좋은 도시에서 더 나아가 대구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이번 임시회 업무보고를 2018년 구정 업무 전반을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이해하는 기회로 삼아 ‘일하며 섬기는 강한의회’ 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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