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구미시에서는 오는 4일에서 5일까지 구미시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조중래 단장과 관할 면,동장 등 5명이 참석해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나눔으로 따뜻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착한가게로 신규 가입한 사업장은 최권수베이커리(진미동), 살롱드헤어미쉘(산동면), 명랑핫도그(형곡1동), 설빙(선주원남동), 이새(원평2동), 금강미용재료(도량동)이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구미시에서는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 1호점을 시작으로, 2014년 4월 마을카페 ‘다락’이 100호점으로 동참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206호점이 가입했다.

또한, 착한가게 기탁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및 소규모사회복지시설ㆍ기관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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