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구미시는 2월 이달의 기업으로 GE솔라를 선정하고 1일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과 GE솔라 (대표 김용호)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7번째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열었다.

2018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GE솔라는 2차전지 및 OLED 제조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구미본사 기업으로 주 생산품인 2차전지(전기자동차용배터리)와 OLED 디스플레이 등 제조산업에 필요한 핵심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2차전지, 디스플레이, 태양광, 반도체 등 제품 생산에 필요한 각종 핵심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R&D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산업의 흐름에 발맞춰 혁신적인 장비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또 GE솔라는 첨단 자동화 설비부품, 방산설비 부품, 정밀금형 부품, 항공우주 부품 등의 개발 및 가공이 가능하며 다양한 검사 및 측정장비를 보유해 최상의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더불어 직원의 복지와 편리를 위해 근로환경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청년 및 중장년 실업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청장년들을 우선 채용해 회사내부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일 병행 학습제’를 통해 전문기술 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김용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GE솔라는 차세대 자동화 산업의 전반과 비즈니스 문제까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창의적인 발상과 일관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전문화와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 고객의 요구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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