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15일부터 읍면동 현장 방문해 지역 현안 및 주민생활과 관련한 분야별 민원현장을 통해 시정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애로 사항 및 각종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건의사항을 접수 받아 진행했다.
황 시장은 지난달 31일 고삼면(면장 허근욱) 현장방문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22개 현장을 돌아보며 문제점을 듣고 개선책을 마련했다.
건의사항으로는 풀무골마을·사동마을·월동마을 용·배수로 정비공사, 봉지곡마를 교량정비공사, 향림마을안길 재포장공사, 꽃뫼마을 농로·마을안길 보수공사, 하가마을 하수도 정비공사, 창촌마을·신창리 마을 도로 재포장공사, 호동마을 수리시설 정비공사, 마을경로당 개보수 및 환경개선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실무부서 과장들의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원스톱 행정을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면 평소 보이지 않던 문제점과 개선책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며 “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안건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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