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의회가 중부권의장협의회 제95차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는 지난 29일 김포시청에서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 제9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2개월마다 열리는 경기도 중부권 시의회 의장단협의회는 인근 9개시(김포, 광명,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군포, 의왕, 과천)가 각 시의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회의에 앞서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는 시·군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공약실천, 예산절감, 지역현안해결 등 총 9개 분야에 활동이 우수한 의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했으며 김포시의회에서는 노수은, 김인수 의원이 각각 지역현안해결분야, 행정감사분야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9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수은(왼쪽), 김인수 김포시의원이 최우수의원으로 선정 돼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아울러 정례회의에는 김대영 안양시의회의장과 중부권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각 지자체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영근 김포시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정교류와 공조체제를 강화해 모범적인 의장협의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