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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이 겨울철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덜고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기 위해 ‘헌혈은 사랑입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 인구가 급감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관과 의무경찰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유한빈 일경은 “입대 전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을 했었는데, 군복무 중에도 이렇게 단체헌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서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모은 증서를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채 기획운영과장은 “헌혈은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생명운동이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전남지사 혈액원과 연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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