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문화통합이용권 홍보 (무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이 경제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2월 1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급한다고 이용을 홍보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문화, 여행, 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된 7만원으로 지원이 확대됐다.

또 가구 대표 명의 카드 1장으로 최대 15장까지 합산해 최대 105만원까지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중복 발급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청 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으로,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존 카드 보유자는 기존 카드를 지참하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재충전이 훨씬 간편하다.

카드 이용은 올 12월 31일까지로, 음반 및 도서구입, 공연, 영화, 스포츠 관람에 이용할 수 있으며 철도, 공항 고속버스 승차권 구매, 숙박 및 렌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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