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전경.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수산업 경험이 부족한 신규 어업인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 창업을 돕기 위해 선배 어업인을 멘토로 연결해주는 창업어가멘토링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모집인원은 창업어가(지원대상자), 후견인(수산분야전문가) 각 1명으로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후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창업어가는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되거나 귀어한 지 2년 이내인 사람으로 올해 귀어 창업자금 지원(예정)자다.

후견인은 수산 신지식인,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수산·지도·연구직 퇴직공무원 및 수산계 대학교수 등 수산분야 전문가, 수산양식·제조기술사자격증 소지자다.

창업어가로 선정되면 후견인으로부터 기술지원 및 경영노하우 등을 제공받으며 후견인은 월 3회 창업어가 방문을 포함 매월 최소 6회 이상 후견활동을 해야 하고 후견인에게는 월 6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희망자는 경기도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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