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김중식 용인시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중식 용인시의장이 전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남홍숙, 이정혜, 윤원균 용인시 의원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 활동 우수의원으로 최우수상 각각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가 추진한 정기총회 회의에 앞서 열린 시상식은 30일 경기 여주에서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 의장 226명과 초청인사가 참석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시행하는 의정활동평가를 기초로 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지방 의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전국 시·군의회 의원을 수상자로 각각 선정한다.

평가 결과 의정 봉사대상을 받은 김중식 의장은 의회 내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과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는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추진한 제7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윤원균, 이정혜, 남홍숙 용인시의원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용인시의회)

남홍숙, 이정혜, 윤원균 의원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각각 지역 경제 활성화 분야, 공약 실천 분야, 의정 연구 발전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역 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남홍숙 의원은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공약 실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정혜 의원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펄쳐 왔다.

또 의정 연구 발전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인 윤원균 의원은 연구단체 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하고 이를 시에 제안해 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행정 감사, 예산 절감, 의정 연구 발전 등 총 10개 분야별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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