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9일은 가야산국립공원과 독용산 일대에서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야생생물관리협회 성주지회(지회장 신동우) 주관으로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를 이용해 작은 생태동물 오소리, 너구리, 토끼, 다람쥐 등의 먹이인 콩·옥수수 600kg을 공급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자연 생태계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매년 실시해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굶어 죽는 작은 야생동물들을 구제함으로써 자연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