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가 지난 26일부터 2월 7일까지 13일간 설 연휴를 대비해 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판매시설 및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소규모 숙박시설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집중홍보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전국 동시 캠페인 추진 ▲화재,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 있다.

배명호 김포소방서 서장은 “최근 제천, 밀양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많은 국민들께서 불안해하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시민들께서 편안하게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 및 긴급대응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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