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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별별(別star)학교’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군은 올해 13개 읍면에 위치한 30개의 학습장에서 합창, 사물놀이, 퀼트, 목공예, 가죽공예, 손글씨 쓰기 등 10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별별(別star)학교는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해 13개 읍면으로 운영을 확대하고 주민 삶의 터전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회관, 경로당, 마을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은 지역과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13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각 읍면에 배치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농어촌 지역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어울려 지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면서 지역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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