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CCTV 관제센터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한상기) CCTV 관제센터 박경순 관제요원이 실종된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태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경순 관제요원은 “감사장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CCTV 관제센터는 24명의 관제요원과 경찰, 행정공무원이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순찰 중인 경찰관 등과도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추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특히 방범·어린이·재난·학교 등 분야별 총 976대의 고화질 CCTV를 구축해 태안 전역의 우범지역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CCTV 관제센터는 군민 안전을 위한 관제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CCTV를 확충하고 경찰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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