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 및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 의왕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발됐다.

2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생, 주부, 직장인, 파워블로거 및 시니어 기자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전문업체의 SNS 활동기법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SNS 서포터즈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의왕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이를 블로그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들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SNS는 커다란 파급력을 가진 온라인 매체”라며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만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시와 시민들을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