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가족회사 교류회 (한밭대)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23일 오후 4시 대전 ICC호텔에서 가족회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학협력 우수성과 공유와 대학과 기업의 상생발전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신규 가족회사 협약체결과 특강, 교류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교류회에는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이상민 국회의원과 조현수 지멘스 상무, 오주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실장, 김수정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 사무관 등 우리 지역 주요인사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태화건설산업(대표 김희철) 등 9개 기업이 새롭게 한밭대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엘엔(대표 이길영) 등 30개 가족회사에는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밭대는 특강을 통해 가족회사를 위한 유익한 정보제공의 기회도 제공했다.

차동진 한밭대 LINC+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2012년부터 매년 가족회사 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한밭대 가족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회사는 한밭대 산학협력의 동반자인 2200여개의 가족회사와 긴밀한 협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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