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소녀상 모습. (민경호 기자)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한반도를 동장군이 장악한 가운데 전국이 영하권으로 꽁꽁 얼어 붙었다.

오전 9시 현재 오산시가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시민들은 한껏 움츠린 채 출근길에 올랐다.

이에 소녀상도 담요와 모자, 목도리, 마스크, 털모자 등으로 온몸을 휘감은채 자리를 쓸쓸히 지키고 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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