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38일간 2018년도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후보자를 접수 한다.

대상자는 지역사회발전,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이웃돕기에 공헌하거나 효행이 극진하여 타의 귀감이 되거나, 문화․예술․과학․체육․경제 분야 등의 진흥에 공적이 있는 동구 거주자이다.

접수절차는 거주지 동장, 구청 부서장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를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공적심의회를 거쳐 3월말 구민화합 어울림 한마당 개막 행사 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증서가 수여된다.

한편,'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87년 제정된 '향토봉사대상'이 2004년 명칭을 변경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으며, 지역사회발전과 명랑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건설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러운 구민을 표창함으로써 향토애 함양과 구민의식의 창달에 기여해 왔다.

강대식 구청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구민들이 점차 증가일로에 있는 만큼 동구전체에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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