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오후 7시 30분 개최 예정인 해피 뉴 용인 콘서트 홍보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재단법인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이 2월 2일 오후 7시 30분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해피 뉴 용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용인시 주최, 용인문화재단 주관의 해피 뉴 용인 콘서트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용인 시민이 함께 문화로 하나가 돼 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방송인 박경림의 유쾌한 사회와 함께 인기가수 YB(윤도현 밴드), 백지영, 진성, 길구봉구, 이치현 등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콘서트는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문화나눔(무료)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라인업으로 구성된 무대는 가수들의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을 위한 좌석교환권은 처인구청, 기흥구청, 수지구청 등 3곳의 배부처에서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형평성을 고려해 각 배부처 별 배부는 동시에 시작한다.

좌석 교환권을 배부 받은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7시 이후 입장권 교환 불가) 용인실내체육관 입구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한 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사전에 배부 받은 좌석 교환권 분실 시 재발행 및 당일 입장권 교환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좌석 교환권을 소지해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본 공연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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