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서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오는 25일 비원건강증진센터와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개소식을 동시에 가진다.

22일 서구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놀이, 기념행사, 테이프 컷팅, 제막식 순으로 열린다.

이번에 개소한 서구비원건강증진센터는 총 사업비 73억원의 투입으로 지난 2016년 10월에 착공해 대지면적 645.6㎡ 건축연면적 2205.1㎡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신축됐다

대구시 서구 관계자는 “비원건강증진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동시 개소로 오랫동안 불량환경에 노출된 비산동·원대동 인근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