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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회장 노필태)는 19일 농업인회관 3층에서 이경기 부군수,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여농 연합회 및 읍․면 임원단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 및 2018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여성농업인으로서 청도군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한옥례 매전면 회장을 비롯한 7명의 우수회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 했으며,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 노필태 회장은 “지난 해에는 회원 여러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술년 새해에도 여성의 힘을 모아 청도농업 발전을 위해 힘찬 출발을 하자”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여러분들이 우리 청도농업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연합회의 발전과 군민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 희망청도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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