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이영관)에서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 박서진 구미사업장과 권재관 노동조합위원장, 신승민 총무과장이 구미시를 방문해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탄소섬유와 부직포 등을 생산하는 도레이첨단소재는 '창조하는 경영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경영이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돕기, 무료급식지원, 요양원 봉사, 아동보육지원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박서진 구미사업장장은"사회공헌의 외연을 보다 확대하고자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참여로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구미시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과 같은 기업의 자발적인 민간 나눔은 정부의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따뜻한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돼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전액 배분된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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