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주 안양시의원. (송현주 의원)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송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최홍림·김명숙) 주관의 우수의정활동 사례공모에서 기초부문 대상(평등정치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의원을 선정해 수여했다.

시상식은 전국 248개 지방의회 소속 840명의 여성의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서류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광역의회 1명, 기초의회 2명의 대상을 포함 최우수·우수상 등 총 46명에 대해 진행됐다.

송 의원은 성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양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제정을 통해 건강지원사업 추진 등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전국의 광역·기초의회 여성의원들이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지역사회를 변화·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생활정치, 맑은정치, 평등정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