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당 청소년문화센터 조감도 (목포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청소년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보금자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지난 12일 하당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공사에 따른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간용역보고회와 청소년과 청소년 활동 전문가들이 참여한 건립심의위원회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한 후 여성가족부 심의위원회 자문을 받고 이날 보고회를 열었다.

시 관계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하당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공사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점검에 지혜를 모았다.

하당 청소년문화센터는 원도심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하당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총사업비 24억 6400만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1200㎡,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수련시설 부족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창의적이고 건강한 성장지원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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