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재 대형판매점에서 김포소방서 주최로 경기도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 전시회가 열려 어린이들이 구경을 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가 1월 말까지 김포시 소재 대형판매점 3곳에서 겨울철 화재안전 분위기 및 안전공감대 조성을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 순회 전시를 실시한다.

순회 전시는 김포소방서에서 개최한 ‘2017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포스터 17점을 ▲홈플러스 김포점(1월 11일~17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1월 18일~24일) ▲이마트 김포한강점(1월 25일~31일)에서 전시해 대형판매점을 찾은 시민에게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안전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은 “어린이의 시선에서 그린 불조심 포스터를 활용해 시민에게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또한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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