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던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2018년부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직접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10명 이상의 주민공동체로써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주민모임(외국인 포함)은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간조성이 필요한 공동체에는 2000만원 이하 공동체 프로그램이 필요한 공동체에는 1000만원 이하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시는 신규 공유 공간 조성에 따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비를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시는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1일 통합설명회를 실시했으며 향후 면밀한 서류심사와 희망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오는 3월 중 선정후 선정된 공동체에는 회계교육 및 컨설팅도 실시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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