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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11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과 조호규 사무처장, 김순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남구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일반 세대주 1만원으로 단일화해 참여 가능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오는 31일까지 ‘2018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적십자회비는 이재민 재난구호활동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국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이웃사랑을 위한 성금으로, 연중 계속되는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주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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