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새로운 농업기술보급과 농가소득, 농촌 활력화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18년도 시범사업을 2월 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은 소득개발과 원예.특용작물분야는 원예작물재배용 스마트 관개시스템 시범사업을 비롯한 12개사업, 작물환경분야는 밭작물 논재배 확대를 위한 암거배수 시범사업을 비롯한 6개사업, 기술지원과 사업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을 비롯한 14개 분야 등 모두 32개사업에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 홍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문에 게재하고 새해 농업인 실용화 교육과 각종 회의 시 홍보하고 있으며, 많은 농업인이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기한 내에 시범사업을 신청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분야별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업비중이 높은 군위군 지역 미래 산업으로 키워나가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바램을 피력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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