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청사 전경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최강 한파에 따른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의 도시가스 공급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최근 계속되는 강추위로 기존 도시가스 일일 최대 공급량 19만463t을 한 달 만에 20만599t으로 경신했다.

그동안 가스공사는 전국 4개 생산기지 (평택·인천·통영·삼척) 송출 능력과 공급관리소 설비 점검, 비상 공급설비 가동 등 발 빠른 대응조치와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 계통상황반 운영으로 추위 한파에 대응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경영진 주관으로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한 전 사업소 긴급 현장점검을 펼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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