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동계스포츠 한창인 경주시의 체육시설점검과 정비에 나섰다.

경주에서 열리는 동계스포츠는 경주컵 2018 동계페스티벌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13일부터 21일까지 황성공원 축구장 1에서 6구장에 58개 클럽 108개팀, 선수 1300여명 참여, 2018 축구스토브리그는 5일부터 13일까지 20개팀, 선수 700여명 참여, 2018 야구동계훈련은 8부터 오는2월28일까지 11개팀, 330명이 참여해 경기가 진행된다.

이에 경주시설관리공단은 경기가 진행되는 황성공원 축구장, 알천축구장, 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의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환경 정비를 하고 있다.

또 경주 시내 병원과 보문단지 내 호텔과 MOU를 체결해 동계훈련 선수단에게 의료편의 제공, 진료비 감면과 숙박비, 식사, 사우나 이용에 관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2018 동계훈련 참가를 위해 경주를 방문하는 선수단에 최상의 편의서비스를 제공해 내년 겨울에도 경주에서 동계훈련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공단이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