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위촉했다.

팔달구는 지난해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30일간 시민공모 및 동 추천을 거쳐 총 36명의 지역회의 위원을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 동네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민주적인 제도로 위원들의 참여예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앞으로 2년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민주시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로 팔달구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하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제4기 주민참여예산 팔달구 지역회의 위원은 2018년을 시작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전반적인 활동계획을 세우기 위한 다음번 지역회의는 2월 중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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