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상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 이하 고양상의)가 고양시 내 600개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종합지수가 82로 집계되며 전 분기(76) 대비 6p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양시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제조업의 경우 ‘78’, 도․소매업은 ‘86’으로 집계되며 종합지수 82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고양상의는 “설 연휴라는 시기적 특수성 감안시 기업들이 느끼는 부담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다.

기업경기전망지수란 기준치는 100을 초과할 경우 호전예상업체가 악화예상업체보다 많음을 의미하고 기준치 100 미만일 때는 반대를 의미하지만 기업가의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요소까지 포함하고 있어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많은 것이 단점이다.

한편 고양시 기업경기전망조사는 고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해 매년 4회, 각 분기별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조사는 2018년 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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