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화양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지난 9일부터12일까지 4일간 홍익대 대학생들과 함께 재능 봉사 캠프를 운영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50여명과 대학생 봉사자 17명이 함께 여러 가지 체험과 나눔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자신의 소질과 장점을 함께 나누는 즐거움과 행복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재능 봉사 캠프는 학년군으로 3개의 학반(저, 중, 고)으로 나눠 미술영역, 과학영역, 예체능 영역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계획해 학년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야광 탱탱볼 만들기, 셀로판지 스테인글라스 꾸미기, 미니 동계 올림픽, 원피스를 찾아라, 슬라임 만들기, 스노우 볼 만들기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방학이어서 친구들과 함께할 활동이 없어 지루했는데, 모처럼 친구들과 학교에서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영화 교장은 “대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의 기회를 주고, 우리 학생들에게는 멘토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생들에게 서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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