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아 18일부터 ‘변화와 감동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읍면동 신년인사회를 시작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각 읍면동 특색에 맞춰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군산시장의 신년인사 및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대화 등의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은 여러 채널을 통해 수렴하고 해당 민원의 담당부서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해 안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속에서 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3대 핵심과제인 경제활성화, 관광광역화, 어린이 행복을 도모함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품격 명품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새해 힘찬 출발점이 되도록 의미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신년인사회 방문일정은 18일 월명동, 중앙동, 삼학동, 신풍동을 시작으로, 19일 대야면, 개정면, 나포면, 성산면을, 22일 수송동, 흥남동, 서수면, 임피면을, 23일 조촌동, 경암동, 개정동, 구암동을, 25일 소룡동, 미성동, 해신동, 옥도면을, 26일 나운1・2・3동을, 29일 회현면, 옥산면, 옥구읍, 옥서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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