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전남본부)

(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는 10일 높은 수준의 정비품질 확보로 차량고장에 의한 열차지연을 미연에 방지해 안전 확보는 물론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도차량전문가 양성 태스크 포스(TF)팀을 발족시켰다.

철도차량전문가 양성 TF팀은 전남본부 차량분야 직원 15명으로 구성돼 신형차량에 대한 연구학습, 현장 중심의 매뉴얼 제작, 전문교육을 통한 기술이전 등의 활동으로 철도차량 정비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앞장선다.

코레일은 4차 산업혁명시대 철도기술력 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실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전남본부는 2018년 100대 업무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TF팀 운영은 100대 업무혁신 사례 중 차량분야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이번 TF팀 활동을 포함해 우리 본부에서 추진 중인 여러 혁신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철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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