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광명경찰서에서 이원영 광명경찰서장을 비롯한 서 관계자들과 광명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경찰서(서장 이원영)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광명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원영 서장은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단정한 용모와 품위 유지 및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며 사기진작을 위해 방한장갑을 전달했다.

9일 광명경찰서에서 열린 모범운전자회 간담회에서 이원영 광명경찰서장이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을 위해 방한장갑을 전달하고 있다. (광명경찰서)

또한 광명경찰서의 2018년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하고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 40% 감소 요인을 설명했으며 특히 보행자 안전을 침해하는 위험운전에 대한 모범운전자회원들의 공익신고 활성화 등 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경찰서 관계자는 “모범운전자의 교통 수신호는 도로교통법상 경찰관을 보조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위반하면 단속대상으로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984년 설립돼 13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출퇴근시 교통소통 근무와 각종 지역 행사시 교통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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