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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은 8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남지역 성화봉송 릴레이 마지막 코스인 분당 중앙공원에서 열린 지역 축하행사에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은 남북관계 대립과 갈등이 해소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다며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남북관계가 다시 해빙을 맞는 좋은 계기로 작동하고 올림픽 취지에 맞는 평화올림픽이 될 것 같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세계인의 겨울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성남시민과 함께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화는 10일 인천으로 이동해 다음 달 9일까지 101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2018km를 달린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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