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경상북도당 2018 신년교례회 (김덕엽 기자)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자유한국당 경상북도당은 8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18 신년교례회를 열고 6월 지방선거의 승리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 중앙 당직자를 비릇해 당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정부가 핵을 제거하지 않고, 그냥 평화만 구걸한다”고 비난했다.

홍준표 당대표는 “이번 6월 지방선거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로서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장 뽑는 선거가 아니다”면서 “우리가 꼭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신년교례회에 김관용 현 경북도지사와 도지사에 출마하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박명재·김광림·김정재·이철우 의원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