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외국어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영남외대(총장 장영아)은 본부 보직자들과 지난달 27일 오후 에듀파크관 세미나실에서 총학생회 최규원회장(간호학과 3학년)을 비롯한 학생자치기구 간부 10여명과 대학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의 생각을 가장 근접한 거리에서 직접 듣고 학생중심의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학생회측과 본부 구성원들의 격의없는 질의와 토론으로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장영아 총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과 대화하고, 목소리를 들으며, 총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찾고 있다”면서 “결국 소통의 목적은 학생들의 의견을 들으며 학생들이 궁금해하고 원하는 것에 응답하면서 학교 행정의 구체적인 방향을 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원 총학생회장(간호학과 3학년)은"영남외국어대학교의 발전과 변화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학교구성원의 일원으로서 학교발전에 동참하는 학생회가 되겠다”고 답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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